왜 자꾸 변이라고 해??

제가 유전자 컨설턴트로서 유전자 검사 후 컨설팅을 해 주다 보면
"듣기에 좀 그런데 왜 자꾸 변이라고 해요? 다른 말은 없나요?"라는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돌연변이라는 말이 익숙하고,
대부분 그 말이 좋은 뜻으로는 잘 쓰이지 않았던 것 같아서
그 질문은 100프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잘 알아보면 유전변이, 돌연변이, 환경변이라는 3가지 종류의 변이가 있습니다.
그 특징을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뜻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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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전변이(Genetic Drift)

여러 세대를 걸쳐 유전 소질이나 맞섬 유전자의 빈도가 달라지는 현상

2. 돌연변이(Mutation)

생물체에서 어버이 계통에서 없던 새로운 형질이 나타나 유전하는 현상. 유전자나 염색체의 구조에 변화가 생겨 일어난다.

3. 환경변이

개체가 놓인 환경의 차이에 의하여 일어나는 변이. 비유전적 변이, 개체 변이 따위가 있다.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는 청년이 저를 위해 디자인 해 주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유전변이란 말 그대로 유전,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변이를 말합니다.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할아버지, 아버지, 본인까지 이어지는 건강 문제라던지 쌍꺼풀, 탈모 등을 말하는 것이죠.
돌연변이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변이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변이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할아버지, 아버지 등 윗 세대에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새로운 형질이 생겨나서 그것이 유전되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세대에서부터 갑자기 생겨난 불치병이 유전이 되거나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 등이 변이 되어 번지는 것 등을 이야기하겠죠?
그리고 환경변이는 성장 해 가면서 환경에 영향을 받은 변이를 말합니다.

아마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바람과 먼지가 많은 사막에 사는 동물이나 사람들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눈썹이 길어진다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그런 것을 환경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세대를 거치며 처한 환경에 편의를 위해서 변이 되어 그것이 유전되는 것입니다.

이 중에 저와 같은 DNA컨설턴트들이 공부하여 컨설팅에 취급하는 변이는
바로 유전변이입니다.
환경과 병원에서 치료를 요하는 것 등의 것들은 저희가 할 수는 없는 것이구요.
웰니스(Wellness) 분야에서 국가에서 정한 항목에 대해서 컨설팅을 해 드리며,
고객에게 닥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유전자, 바로 유전된 변이에 대해서 컨설팅을 해 드리고
각 개인에게 딱 맞는 맞춤 식단, 운동 및 라이프 스타일, 영양소 등을 추천해 드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분야인 만큼
헷갈리거나 궁금한 부분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인 것 같아요!
혹시 이웃님들은 제 글을 보다가, 아니면 어디선가 유전자 검사와 컨설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카톡이나 댓글 남겨주세요 :)

유전자검사, 컨설팅, 교육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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